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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추진협의회 열려…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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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15 11:45 조회3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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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12.14.(수)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1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4년 준공 예정인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북항 사업의 상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협의회에는 울산세관, 울산해양수산청, 한국석유공사, 울산항만공사,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SK가스, 울산연구원 등 유관 기관과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상황, 배후단지 개발계획, 인허가 등 행정 지원, 에너지 수요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금융 지원, 투자 유치 홍보, 규제 개선 등 기관별 중점 추진계획이 공유됐다.

안 경제부시장은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구축은 울산 경제 재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면서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 허브로서 제역할을 하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진협의회는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13년 울산시를 비롯한 6개 기관으로 처음 구성됐고, 지난해 재정비를 거쳐 현재 총 12개 기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구축사업은 북항 1단계 사업이 2020년 7월 착공돼 LNG와 석유 저장시설(탱크 14기, 440만 배럴)이 현재 건설되고 있으며, 2024년 7월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한다.

북항 2단계와 남항 사업은 에너지 다변화를 반영해 추진될 예정이다.

북항 1·2단계와 남항 사업 등 전체 사업에는 2030년까지 약 5조4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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